종량제봉투 아끼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상식

Posted by 레빗데빗
2018. 4. 4. 08:00 생활정보 및 기타



종량제봉투 아끼는 올바른 재활용 분리수거 상식

폐비닐 대란으로 재활용의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결국 재활용 정책은 종전대로 유지하면 된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왔다. 나도 이번에 무심코 버렸던 쓰레기들, 재활용에 대한 기준을 살펴았다. 생각보다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많았다. 나처럼 몰라서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귀찮아서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사실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종량제봉투 속 폐기물 중에서 54%가 재활용되는 쓰레기라고 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

일반 재활용품목 △종이류 △종이팩류 △캔·고철류 △유리병류 △플라스틱류 △비닐류 

기타 재활용품목 △형광등 △전지류 △섬유류 △폐전자제품 등


일반 재활용품목
종이류는 신문지·전단지·종이박스·책자·노트 등이 포함되며 물기에 젖지 않게 묶거나 박스류에 담아서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류는 음료수·우유팩, 종이컵 등으로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후 압착해 배출해야 한다.


캔·고철류 중에서 철캔·알루미늄캔은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하거나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경우에는 분리해 배출한다. 

부탄가스·살충제 용기 등은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비운 후 분리하고 공구·철사·못·전선·알루미늄·스테인리스강 등은 투명비닐봉투에 넣어 버린다.

음료수병·기타병류는 병뚜껑을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워야 하고 페트병·플라스틱 용기류는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은 제거한 후 내용물을 비우고 배출한다.




과자·라면봉지와 1회용 비닐봉투 등 비닐류는 투명비닐봉투에 넣거나 음식물 등 이물질이 묻은 경우 깨끗이 씻어서 버린다.



기타 재활용품목
형광등·삼파장 전구, 기타 수은을 함유한 조명제품은 깨지지 않게 주요거점 폐형광등 전용수거함에 분리하고 건전지·충전지 등도 동주민센터·편의점·아파트 및 주택가의 폐형광등 수거함에 넣는다.

의류와 솜없는 이불 등도 지자체 등에서 설치한 의류수거함에 분리하고 세탁기·에어컨·냉장고·TV 중 한면의 길이가 1m 이상인 대형가전은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처리한다. 컴퓨터·전기밥솥 등 한면의 길이가 1m 미만인 소형가전은 재활용품 배출시 함께 배출하거나 동주민센터와 아파트 내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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