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싯봉싯 듣보잡 지못미 열폭 갑분싸 팬아저 황정민 별다줄 jmt tmi 뜻 2018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신조어

  봉싯봉싯 듣보잡 지못미 열폭 갑분싸 팬아저 황정민 별다줄 jmt tmi 뜻 2018 20대가 가장 많이 사용한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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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신조어, 오늘은 신조어 중에 좀 오래된 신조어를 포함한 영어 줄임말 신조어 등에 대해 알아보자.

봉싯봉싯 뜻

'봉싯봉싯'은 '아는 형님' 절친 특집에서 온주완과 이상엽, 김새론과 악뮤 수현이 출연한 가운데, '봉싯봉싯'을 몸으로 표현하는 문제가 등장했고 이후 포털 사이트의 실검에 오르며 화제가 되었다.

'봉싯봉싯'은 소리가 예쁜 순 우리말로 '소리없이 예쁘장하게 조금 입을 벌리고 가볍게 자꾸 웃는 모양'을 뜻한다고 한다.

듣보잡 뜻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흔히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깍아내릴 때 사용하는 비속어인데, 정치인들도 사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과 대한 대한테니스협회장 곽용운은 국정감사에서 안 의원이 곽 회장에게 "테니스계의 듣보잡 곽용운이라는 사람이 2016년 7월 대한테니스협회장으로...'라고 말했다고 한다. 안 의원의 발언에 곽 회장은 격분해서 연성을 높였다고 한다.

지못미 뜻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의 준말이다.

지난 제19대 대선에서 분투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에게 일명 '지못미 후원금'이 쇄도했다고 한다. 득표 10%를 기대했지만 출구조사 결과 5.9%에 그치자 위로와 응원의 뜻으로 단 4000여 명에 달하는 국민들이 1억 50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보내주었다고 한다.

열폭 뜻

'열등감 폭발'을 줄여 이르는 말로, 상대방에 대한 열등감으로 인하여 사소한 일에도 지나치게 흥분하는 일

낫닝겐 뜻

'not 인간'으로 인간이 아님으로 쓰인다고 한다. 

갑분싸 뜻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다'는 뜻

황정민은 2019년 개봉 예정인 영화 '귀환' 인터뷰에서 신조어 문제를 풀다가 '갑분싸'의 뜻을 '갑자기 분료를 싸지른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한다.

팬아저

'팬이 아니어도 저장하게 되는 멋진 짤'이라는 뜻

이번 엠넷 2018 마마에서 황정민은 '팬아저'의 뜻에 대해 '팬 아저씨 전화주세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별다줄 뜻

'별걸 다 줄인다'라는 뜻이다.

jmt 

'존맛탱'으로 너무 맛있다는 뜻이다. 2018 20대 최애 신조어로 꼽히기도 했다고 한다.

tmi 뜻

'Too Much Information'의 줄임말로 너무 많은 정보, 쓸 때 없이 너무 많은 말을 한다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