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아머 단속반 뜻 본사 헬스장 3대 500 이란 드웨인 존슨

Posted by 레빗데빗
2019. 1. 17. 21:28 생활정보 및 기타

언더아머 단속반 뜻 본사 헬스장 3대 500 이란 드웨인 존슨


작년 페이스북에 '언더아머 단속반'에 페이지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고 굉장한 관심을 받았다. 그 사진은 도망치는 남성을 붙잡아 티셔츠 로고를 가위로 잘라버리는 사진들이었다. 해당 페이지 게시자는 "평소 '3대 200정도'라는 김모 씨 자백으로 언더아머 특별법 제4조(용의자의 빠른 자백 시 로고만 제거한다}를 적옹하였으며, 언더아머 특별법 제4조 2장(로고 제거된 제품이 빅로고 제품일 경우 다른 의류를 제공한다)도 적용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세운 기준 '3대 500'이라는 것은 3대 운동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의 중량 총합이 500kg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다 '3대 500'을 넘지 못하면 언더아머 브랜드 옷을 입을 자격이 없다는 소리다.


이것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 유저들이 장난삼아 만든 것으로 특히 10대와 20대 젊은 층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실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는 전혀 관련이 없었다. 이것은 일종의 인터넷 '맘'현상인데, '밈'이란 최근에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소비되어 즐기는 인기 유행어나 콘텐츠를 통칭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밈'은 확산에 바탕을 둔 유행어나 콘텐츠를 이야기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하지만 얼마 후 '언더아머 단속반'은 실제로 브랜드 '언더아머' 이미지 훼손 우려 때문에 언더아머 본사로부터 제지를 당했도 이들은 페이스북 페이지 이름을 '3대중량 단속반'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하지만 '언더아머 단속반' 때문에 브랜드 '언더아머'의 영업에 방해가 되거나 매출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언더아머 단속반'도 할 말 없겠다'라는 등의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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