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김치전 레시피 따라하기 현실 김치전 만들기
윤식당2 김치전 레시피 따라하기 현실 김치전 만들기
김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음식이듯, 김치전은 집집마다 언제나 해먹을 수 있는 요리이기도 하다. 무심하게 냉장고에서 묵은 김치를 꺼내서 부침가루와 물을 넣고 휘휘 저어 노릇하게 구워내면 끝! 코리안와인이라고 할 수 있는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다.
김치전은 ‘윤식당 2’ 인기 메뉴 중 하나다. 김치를 사용해 만든 음식으로 거부감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외국인들의 입맛을 완벽하게 저격해 사랑받고 있다. 그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이 ‘윤식당 2’ 김치전 레시피에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인들의 입맛에만 맞을 줄 알았던 김치전이 방송을 통해 스페인에서도 인기를 끄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윤여정이 만드는 김치전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
‘윤식당 2’ 김치전 레시피는 간단하다. 잘 익은 김치, 양파, 참치, 부침가루, 튀김가루 그리고 물이 있으면 된다. 김치와 양파를 잘게 썰어 준비해둔 뒤, 부침가루와 튀김가루 그리고 찬물을 섞은 곳에 넣어준다. 기름기를 뺀 참치도 함께 넣어주는 것이 팁이다. 그리고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한입 크기의 김치전을 부쳐주면 완성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윤식당을 보며 안타까웠던 사실 한 가지는, 김치전의 크기와 양이다. 아무리 에피타이저라고 해도 사실 나는 윤식당 김치전을 한입에 한판씩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외국인들은 저렇게 소식하나 하는 의문도 들었다. 윤식당을 보면 평소에 요리하지 않던 나도 몸을 들썩이게하고 주방 앞에 나를 서게 한다. 그래서 나는 김치전을 원껏 먹어 보리라 하고 오랜만에 김치전을 만들어 보았다.
현실 김치전 레시피
1.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낸다. 익은 김치로 김치전을 해야 제맛! 포기 김치를 도마에 착 얹어서 쓱쓱 썰면 좋겠지만 나처럼 정말 귀찮다면, 김치 담긴 반찬통 그래로 가위로 김치를 난도질 한다.
2. 김치와 부침가루, 물을 넣고 쉐킷쉐킷 섞는다. 이때 김치국물, 김치양념을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요렇게 고운 색깔의 김치전 반죽을 만들수 있다.
3. 후라이팬에 기름이 적당히 두르고 부치면 끝! 윤식당 김치전은 너무 작아 중간 사이즈로 부쳐보았다. 김치전을 부칠때 뒤집개로 꾹꾹 눌러주면 안쪽까지 쉽게 익고 바삭한 식감의 김치전을 부치를 수 있다.
4. 김치전을 맛있게 먹는다. 맛보기 김치전까지 제가각의 크기와 모양의 김치전 6장 2명이서 클리어하기!!! 이정도는 먹어줘야 속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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