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박신혜 출연하는 나영석 PD 신작 ‘숲 속의 작은 집’

Posted by 레빗데빗
2018. 3. 13. 11:50 TV 연예



소지섭 박신혜 출연하는 나영석 PD 신작 ‘숲 속의 작은 집’ 


[예능 숲속의 작은집] 

편성 tvN 2018.04. ~ 방영예정

제작진 연출 나영석, 양정우
출연 소지섭 박신혜

프로그램 소개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 



윤식당2가 종영으로 가고 있는 상황, 우울해질려는 찰라 반가운 소식을 전해들었다. 배우 소지섭이 1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나영석 PD의 신작 ‘숲 속의 작은 집’을 통해서다.

tvN 관계자는 <시사위크>에 “소지섭이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인 ‘숲 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편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숲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 숲속의 작은 집에서 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 프로그램이다. 소지섭 외에도 배우 박신혜가 출연을 확정했다.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이 바쁜 삶을 벗어나 나만의 속도, 나만의 리듬으로 잠시 살아보고 싶어 하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젝트다. 제주도 숲속의 작은 집에서 나 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 사단이 제작한다. 배우 소지섭과 더불어 박신혜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소지섭은 소속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갈 때마다 따뜻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누구나 한번 쯤은 모두로부터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다.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소지섭은 2000년 방송된 SBS ‘뷰티풀 라이프-대한해협 횡단 프로젝트’에 출연한 뒤 MBC ‘무한도전’ 등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지만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모습을 잘 볼 수 없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이러한 소지섭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인도한 것은 ‘믿고 보는 연출자’ 나영석 PD. 나 PD는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기 힘든 톱배우와 스타를 캐스팅하며 색다른 재미를 안긴 바 있다.  나영석 PD의 선택은 이번에도 옳았을까. 예능에서 만나게 될 소지섭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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