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양양 직행노선, 논산에서 부산 직행노선, 수원에서 삼척 직행노선, 7월부터 신규운행

Posted by 레빗데빗
2018. 5. 9. 08:00 생활정보 및 기타



인천공항에서 양양 직행노선, 논산에서 부산 직행노선, 수원에서 삼척 직행노선, 7월부터 신규운행


 7월부터 인천공항과 강원도 양양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충남 논산∼부산, 경기 수원∼강원 삼척에도 직통 고속버스가 투입된다. 신설되는 3개 고속버스 노선은 ▲인천공항∼양양 ▲논산∼부산 ▲수원∼삼척 노선이다.



▲인천공항∼양양 직행 노선

인천공항∼양양 직행 노선은 1일 5회 운항하며 2시간 50분이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현재 이 구간을 버스로 오가려면 속초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해 5시간 20분이 걸린다. 이 구간에는 우등 고속버스(28인승)보다 넓은 공간에 안락한 좌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21인승)가 투입된다.


▲논산∼부산 노선 직행 고속버스

논산∼부산 노선은 고속버스 투입으로 이동시간이 현재 4시간에서 3시간으로 단축된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부산·경남 지역을 오가는 장병·가족 등의 편의 증진을 위해 1일 8회 운행한다.


수원∼삼척 노선 직행 고속버스

수원∼삼척 노선 직행 고속버스는 이동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현재 강릉을 환승하는 코스보다 1시간 30분이나 시간이 단축된다. 이 구간은 1일 6회 운항한다.


국토부는 27일 운송사업자에게 노선 신설·사업계획변경 인가 내용을 통보했다. 이후 노선 홍보, 수송시설 확인 등 준비를 거쳐 7월 안에 신설·변경 노선에 대한 운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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